워낙 유명한 조공인데다 크기가 작아 한입에 쏙쏙 잘 먹을거 같아서 믿고 여러 병 구입했는데요. 일단 닭의 조직이라고 해야하나? 그게 원래 먹던 것보다 성깁니다. 게다가 작게 조각 내셔야 해서 공정 상 바짝 건조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'동결'되어 파스스 부서진다는 느낌보다 '건조'에 좀 더 초점이 맞추어진것 같아요. 그래서 수분기 없이 딱딱하단 느낌이 듭니다. 촘촘한 조직의 수분감 있게 파스스 부서지는 트릿 선호인 저희 애들은잘 먹지않더라구요 ㅠ 냥바냥 케바케 심한 고양이들이라 역시 처음 시도해보는 것은 조금 사서 기호를 본 후에 본격적으로 사야한다는걸 다시금 느끼네요 ㅠ 그리고 트릿 조각이 육면체 모양으로 여러 사이즈인건 괜찮은데, 어떤 조각은 세모모양이고 어떤 모양은 나무 껍질처럼 얇고 길다랗고... 사이즈가 아니라 모양이 제각각인 것이 새상품 받은 것인데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. 공정 상 모양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면 사이즈 말고 모양에 대한 것도 설명란에 적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.

(2021-04-06 11:12:42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